건강

병원에선 아무 이상 없다는데 몸이 자꾸 부어요. 몸 붓기 부종원인 및 해결방법

비오는달 2024. 1. 25. 15:04
목차
● 부종 이유
● 부종의 좋은 음식

 

나이를 점점 들어가면서 느끼는게 야식을 먹지 않아도 몸이 붓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날에 뭘 먹었는지 생각해보면 유난히 과자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은 날은 다음날 몸이 붓는 것 같더라고요.. 예전보다 배도 많이 나오고 해서 내과질환이라고 생각해서 내과에 가보고 진찰을 봐도 밀가루 음식을 피하라고 하는데 죽을때까지 밀가루 음식을 피할 수 없잖아요. 저는 6년전부터 식단을 과하게 해 온 몸이라 식단 조절 하라는 말은 넌더리가 나있거든요. 그래서 제 몸이 섭취할 수 있는 당과 밀가루를 수치를 재면서 조절하는 중입니다..나름 머리 쓰는 중이죠 ^^;

그래도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안할 수가 없죠! 한번 저랑 왜 몸이 붓는지 알아보시죠~~!

 

 

부종 이유

 

1. 내과질환

몸이 붓는 증상이 일정 기간 이상 반복되면 내과적 질환에 의한 증상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심부전은 심장이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할 때 체액이 심장 주변에 누적되면서 발생한데요. 그리고 신부전 같은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체액이 몸에 누적되어 다리쪽에서 부종이 잘 나타나고, 발뒤꿈치부터 시작해서 다리 전체로 확산됩니다. 신장 기능의 저하로 다리 뿐만 아니라 폐에도 작용합니다. 그래서 손과 다리 뿐만 아니라 얼굴 쪽에서도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전,혈관질환,간경화,림프관의 순환통로가 막힌 경우,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체중증가

표준체중 이상의 비만도에서 체중이 더 증가하게 되면 몸이 붓는 증상이 더 나타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먹는 양이 늘어났으니까 염분도 누적되고 심장, 신장, 간기능 등에 부담이 증가되면서 체액이동의 불균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증가하면 우울이나 불안, 긴장, 분노 등의 정서 자극으로 인해서 보상성 폭식이 합쳐지게 되는데요. 주로 태음인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3. 말초순환장애

나이가 들면 점점 말초순환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한 쪽 근육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노동량이 많은 경우에는 근육 경직이 오히려 혈관압박 정도를 높여서 말초순환이 잘 안되고 그로 인해서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자고 난 뒤에 아침이 되면 심장도 자는 동안 최대치로 일을 하지 않고 최소한의 박출력만 유지하기 때문에 기상 직후에 말초순환이 유난히 더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부종의 좋은 음식

1. 강낭콩 

이소플라본, 비타민 B복합체, 칼륨, 칼슘, 마그네슘, 인 등의 미네랄, 엽산, 나이아신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강낭콩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피세올아민은 섭취열량을 억제하여 다이어트와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강낭콩은 신장병, 당뇨병, 이질 화상, 좌골신경통,등에 민간요법으로도 많이 활용되었으며 이뇨작용이 있어서 붓기를 빼줍니다.

2. 냉이

냉이는 단백질과 철분, 칼슘, 비타민A, B1, C가 풍부한 대표적 봄나물로서 기력회복, 춘곤증, 시력보호, 지혈 , 산후출혈 억제 등에 좋으며 특유의 향 성분은 간장병에 도움을 줍니다. 이뇨작용이 강해 붓기를 빼주는 효능이 있으며 해산 후 나타나는 전신부종에도 좋습니다.

3. 호박

 

호박은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특히 단호박과 늙은 호박이 붓기에는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아르기닌, 아미노산, 인, 칼슘,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 있습니다.

 

 

 

계속 음식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단맛을 잃으면 또 스트레스 받기 일수이고. 그래서 저는 월화 목금은 식단 하고 화 토일은 좀 단맛을 많이 즐기는 편이랍니다..ㅎㅎㅎ 이웃님들도 음식 조절하면서 더 건강하게 살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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