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표현하는 3가지 면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부학적 자세에서 인체를 표현하는 3가지 면,

시상면(sagittal plane), 관상면(frontal plane), 수평면 (transverse plane)이 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평면은 시상면(정중면, sagittal plane) 이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평면은 관상면 (전두면, frontal plane)이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평면은 수평면(횡단면, transverse plane)이다.

 

시상면= 정중면 (sagittal, plane)

시상면(정중면,sagittal plane)

시상면은 정중면이라고도 한다. 

한문의 뜻을 풀이하면 화살 시, 형상 상을 사용하여 화살모양을 뜻한다는 말이다.

정중면의 뜻은 바를 정, 가운데 중을 사용하는 뜻이다.

시상면은 사람의 몸을 오른쪽, 왼쪽으로 나누는 면이라고 한다.

굴곡(굽힘,flexion), 신전(폄, extension)과 같이 측면에서의 굽히고 펴는 움직임을 의미한다.

 

관상면(전두면, frontal plane) 

관상면은 사람의 몸을 앞쪽, 뒷쪽으로 나누는 면이다. 

 

관상면에서의 외전 내전

관상면은 외전, 내전과 같이 앞, 뒤에서 봤을 때 벌리고 모으는 움직임을 말한다. 

관상면에서 외측굴곡

외측굴곡(lateral flexion)과 같이 측면으로 굽히는 움직임도 있다. 

 

 

수평면 (횡단면, transverse plane)

수평면은 횡단면이라고도 한다. 한문의 듯을 풀이하면 물 수 ,평평할 평을 사용한다. 

가로 횡, 자를 단을 사용하는 횡단면의 뜻은 가로로 잘라 생긴 면을 의미한다.

즉 사람의 몸을 위와 아래로 나누는 면이라는 것이다. 

 

 

시상면은 신체를 좌우로 나누고 신체의 측면에서 봤을 때 굴곡 및 신전과 같이 굽히고 펴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관상면은 신체를 전, 후로 나누는 면으로 외전, 내전 외측굴곡, 척측편위, 요측편위가 있다.

수평면은 신체를 상, 하로 나누는 면으로 내회전과 외히전 그리고 축 회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