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MCT오일의 효능 및 섭취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비오는달 2024. 3. 18. 13:53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옷이 점점 얇아지고 있어요!

겨울동안 묵혀두었던 뱃살들을 숨겨야 되는 날씨가 도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MCT 오일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 

저도 MCT오일먹고 운동을 더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MCT오일의 뜻

 MCT는 'Medium Chain Triglyceride'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중쇄지방산'이라고 불립니다. ​ 중쇄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는 코코넛 오일과 팜유가 있으며 'MCT 오일'은 이러한 오일에서 MCT만을 정제하여 만든 100% 농도의 MCT 오일을 말합니다. 

우리 몸이 에너지를 쓰는 형식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탄수화물을 사용하는 포도당과 -지방을 사용하는 케톤(케토시스)이죠. 우리의 몸이 지방을 사용하는 상태, 즉 케톤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MCT오일입니다. 

MCT오일이 하는 역할

 MCT오일은 중쇄지방산으로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며 빠르게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즉, MCT오일은 간에서 쉽게 분해되어 빠르게 혈류료 이동하고 케톤을 생성합니다.

이렇게 케톤 생선을 촉진되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되죠.

이러한 이유로 MCT오일을 섭취하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태우면서

-혈당과 인슐린 안정화

-그리고 체중감량의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MCT오일 고르는 법

 

 MCT오일 고르는 법 올바른 MCT오일 고르는 법 두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코코넛 추출 MCT오일 일반적으로 MCT오일은 코코넛에서 추출하지만, 값싼 팜유(야자오일)에서 추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팜유는 라면, 과나, 인스턴트 프림에 들어가는 식용기름이죠. 팜유는 우리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뿐만아니라 환경오염의 주범입니다. 굳이 값싼 팜유 추출물을 찾아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코코넛 추출 MCT오일은 훨씬 단가가 비싸기에, 대부분의 판매처에서 코코넛 추출이라는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만약 추출공정에 대한 언급이 없다면 꼭 물어보세요.

2) C8 성분 100% 그렇다면 코코넛 오일이 아닌 MCT오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코코넛에서 추출한 MCT 성분이야말로 가장 빠른 에너지 효율을 갖고있기 때문입니다. 코코넛 오일과 mct오일의 차이 MCT=Middle Chain Triglyceride 코코넛오일 안에는 C6~C20까지, 다양한 탄소 길이의 지방산이 있다. 이 중 중간 길이의 지방산을 추출/ 분리한 것이 MCT오일 주로 c6 c8 c10을 MCT오일이라 칭하며, C12 이후는 LCT오일이라고 합니다. 이 탄소 길이가 짧을수록 빠른 에너지로 활용됩니다.

 

 길이가 짧아 ▷ 빠르게 흡수되어 ▷ 즉각 포만감과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빠르게 연료로 사용되니까 ▷ 몸에 축적될 가능성은 적고 ​ 식단 관리, 운동할 때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오일이라는 말이 이제 이해 되시죠?

 

MCT오일 먹는 방법

 1. 아침 대용 방탄커피 재료로 1 큰술 (10ml) 당류 없이, 건강한 지방으로 포만감과 활력을 보충할 수 있어요. 간헐적 단식, 아침 대용으로 최고! ​

 

2. 샐러드 드레싱 or 그릭요거트에 1 큰술 (10ml) 가벼운 음식에 한스푼 추가하면 포만감과 에너지가 오래 가요. 무향, 무색, 무취 오일이라 음식 본래의 맛을 해치지 않아요. ​

 

3. 운동 전 1 작은술 (5ml) 빠르게 흡수되어서 운동 중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어요. 운동 전에 마시는 커피나 녹차, 쉐이크에 한스푼 넣어 먹어도 좋아요. ​

 

4. 자기 전 차에 1 작은술 (5ml) 저녁에 순수한 지방을 소량 섭취하면 자는 동안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질 좋은 잠을 잘 수 있어요. 무카페인 차에 넣어 따뜻하게 마셔보세요. ​

 

5. 피부에 양보하세요. 보습제나 스크럽, 클렌징, 마사지 오일로 피부에 활용할 수 있어요. 코코넛 오일보다 가벼운 제형의 무색 무취 오일이라 활용도는 무궁무진!

 

 

MCT오일 복용시 주의사항

 1. 적응 기간 흡수가 빠른 오일이다보니 처음부터 많은 양을 먹으면 복통과 설사를 경험할 수 있어요. 처음 일주일 동안은 하루 3~5g 이하의 적은 양을 섭취하면서 몸이 적응할 시간을 가져주세요. ​

 

2. 섭취 권장량 천천히 섭취량을 늘려가서 한 달 후에는 10g 정도, 완전히 적응된 후에도 하루 최대 30g 이하 수준으로 섭취하시기를 권장합니다. ​

 

3. 개인 건강 상태 확인 위,장이 예민하다면 공복이나 커피와 함께 섭취할 때 배탈 증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적은 양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세요. ​ 또한 코코넛 알레르기가 있거나 간 질환이 있다면 MCT오일을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한 후 섭취하세요. ​

 

4. 가열요리 부적합 MCT오일은 발연점이 낮아 가열 요리에는 적합하지 않아요. 생으로 섭취하시길 권장하며, 요리에 한 스푼 더해서 먹는 것도 좋아요. ​

 

5. 저당 식사 습관 병행 평소 식단에서도 당류를 줄이는 노력을 함께 할 때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요. 자주 사용하는 식품에서부터 당류를 줄이고, 저당 제품으로 바꾸어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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